공지사항


함께그린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경건서적과 함께하는 여름 북(Book)캉스


여름방학 기간동안 개인 경건생활을 돕기 위한 책을 소개합니다.

은혜 충만한 시간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 [완벽한 부모는 없다 ] 폴 트립 / 생명의 말씀사

책 소개 : 힘겨운 자녀양육을 축복으로 바꾸는 원리

용서하고,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가 돼라.
자녀양육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역이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축복이다!

본서는 자녀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부모의 본질적인 임무와 양육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길라잡이 같은 책이다.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부모와 자녀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무엇을 위해 그토록 애쓰는지, 그것이 정말 자녀에게 유익한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녀양육의 소명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은혜의 여정인지를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본서를 통해 그는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자녀양육의 실제적인 도움 및 부모들이 누려야 할 참자유와 은혜를 전한다.


2. [그래서 나는,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김유복 / 죠이북스

책 소개 : 허무한 마음을 허무는 전도서의 지혜

하나님이 선물하신 일상을 누릴 때,
우리 삶은 축제가 된다!
무엇이 우리 인생을 의미로 충만하게 할 수 있을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포기’와 ‘체념’에 익숙해 보인다. 이른바 ‘N포 세대’라고 하는 절망적인 표현이 등장한 지 오래고,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며 후회 없이 살자고 하는 ‘욜로’라는 용어 뒤에는 더 이상 나아질 것이 없는 삶에 대한 기대를 버린 자조적인 태도가 숨어 있다. 어차피 기울어진 운동장, 아무리 달려도 1등은커녕 결승선까지 가기도 힘든 마당에 애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힘써 노력하고 헌신한 사람이 꼭 잘되는 것도 아니고, 불공평과 부조리가 판을 쳐도 바로잡기가 힘든 것이 세상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는다는 신명기나, 지혜로운 자가 부와 존귀를 얻는다는 잠언보다, 선하고 지혜롭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말에 이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전도서가 어쩌면 우리의 현실을 더 잘 말해 주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전도서가 정말 단지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여 읽는 자의 마음에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도다’라는 생각만 심어 주는 책일까? 얼핏 성경과 다른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전도서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3. [잘 산다는 것] 유진 피터슨 / 복 있는 사람 

책 소개 : 예수님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삶

“평범한 삶에 깃든 비범함을 발견하십시오!”
- 박영선, 김기석, 김영봉 목사 추천
- 목회서신 및 설교, 목회 현장에서 썼던 유진 피터슨 미출간 원고

“이 책에 나오는 간결하고 힘 있는 언어는 참으로 보기 드문 귀한 문장들이다.
이 글들은 순수한 예배의 마중물로서, 모든 아름다움의 근원이신 분께 예배하는 자리로
독자를 이끌 것이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작가이며 목회자인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를 수백만 명이 읽었지만, 그가 말하는 잘 사는 법에 대한 실천적 통찰과 지혜를 직접 들은 사람은 그보다 훨씬 적다. 유진 피터슨이 교우들에게 20년 넘게 매주 전한 목회서신 및 설교와, 목회 현장에서 썼던 미출간 원고를 모아 엮은 이 책 『잘 산다는 것』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한 피터슨의 평생의 지혜가 담긴 보물이다. 돈, 시간, 노동, 믿음, 관계, 공동체, 기도, 단순함, 예배, 안식 등 우리 일상에서 겪게 되는 사안들을 아름답고 세밀한 언어로 풀어낸다.

유진 피터슨은 평범한 삶의 비범한 영성을 알았고, 예수님처럼 살수록 실제로 더 인간다워진다는 사실도 이해했다.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바로 잘 사는 삶이다. 잘 산다는 것은 성취나 소유, 안락함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앞길에 펼쳐진 복잡한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데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33편의 짧은 묵상은 세상 가운데 흔들리며 사는 인생들이 소망을 품고 용기 있고 열정적으로 예수님의 길, 잘 사는 길을 걷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영혼을 위한 풍성한 잔칫상이다. 매일 일상에서 길어 올린 영적 통찰을 접할 자료로서도, 목회적 지혜가 아쉬운 심령에 양분을 제공할 자료로서도 이상적이다. 이 책은 엄청난 아름다움, 실제적 어려움, 끝없는 경이가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단순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들어오라는 초청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매일 읽어 나가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든, 읽고 또 읽으며 묵상하고 귀하게 간직할 만한 책이다.

특징
- 유진 피터슨이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전한 목회서신 및 설교, 목회 현장에서 썼던 미출간 원고
- 탄생에서 영원까지,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실천적으로 제안한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짧은 묵상

독자 대상
- 유진 피터슨의 미출간 원고를 기다리는 독자들
-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고 싶은 이들
- 팬데믹 시대에 말씀과 삶, 삶과 믿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


4. [질문하는 성도, 대답하는 신학자] 박재은 / 디다스코

책 소개 : 성도를 위한 조직신학

이 책은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기독교 기본교리를 가르칠 때마다 주로 받았던 ‘질문’들을 선별해 신학적으로 명료하게 답변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신학의 성숙도에 따라 질문의 수준이 약간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각 주제에 맞춰 비슷비슷한 의문점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질문들은 제가 현장에서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면서 직?간접적으로 받은 질문들이기 때문에 현장성이 가득 녹아 들어가 있는 질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은 순수하게 저만의 고유한 답변이라기보다는 개혁신학(改革神學, Reformed Theology)의 전통 위에서 신앙의 선배들이 대답해왔던 것들을 제 시각으로 재정리한 것에 더 가깝습니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통적으로 조직신학을 7개의 각론, 즉 성경론(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으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7개의 각론들은 또 다시 7개의 세부 질문과 대답으로 나누어 하나의 교리적 주제에 대해 최대한 종합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총 49개의 주요 교리적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편119:97


0 0